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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휴식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

뭔가 따스한 제목에 끌려서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얼마전 출장갔을 때, 기다리는 시간에 가볍게 읽으려고 가져갔었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와닿았던

몇몇 문구들은 찍어뒀었는데.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인생의 고비에서 넘어졌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자, 이거 잡고 일어나."라고 해준다면

그로 인해 인생이 얼마나 충만할 것인가?

그런데 이 손을 잡고 일어날

일말의 힘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럴 힘마저도 없다면?

이럴 때는 그저 온몸을 안아 들어 올려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나를 땅바닥에 내려놓지 않고

그냥 주저않은 그 모습 그대로  안아 들어올려줄,

단 한 사람.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그것은 세월에 무력해지는 부모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각자 그들의 삶이 있는 형제와 친구도 안된다.

 

부모와 형제,

친구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그 한사람, 지금 당신 옆에 있는가?

 

 

# 당신, 요즘 참 고맙다.

가슴이 뜨듯해진다.

별 대단한 말도 아닌데.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

자신의 사랑이 인정받고 잇다는 것을 느끼면

특별한 말도 아닌 "밥 먹어."라는 말에도 감동한다.

사람 사이에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기저에 있으면

그 사람에게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핵포간의 위력을 발휘한다.

 

 

#고마워.

같 이  늙 어 가 줘 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꼭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갈등이 일어남으로써 나와 타인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인생의 스펙트럼은 더 넓어질 수 있다.

 

단, 상대의 입장을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주장한다면 파국으로 간다.

 

#갈등이 일어나니까

여러각도로 생각해보게 돼서

좋은 거 같아요.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