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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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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일기] 점심시간에 드라마 <풍선껌> 촬영 현장을 만나다 오늘 날씨도 좋고, 동료들과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창덕궁 근처 맛집으로 예약을 하고 점심시간이 돼서 나가는데 길거리에 마치 연예인들이나 탈법한 커다란 벤이 있는걸 보고 어!!! 여기 촬영하는거 아니야? 설마? 같이 가는 동료들 모두 두리번거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ㅎㅎㅎㅎㅎ 그런데... 정말로 촬영장비를 실은 트럭이 줄지어 서있고 차량마다 앞쪽 유리에 이라고 적혀있는게 아닌가... 이 뭐지? ㅋㅋㅋㅋ 촬영 업체 이름인가?? 그러던 중 동료중 한명이 인터넷으로 풍선껌을 검색해보더니 새로하는 TV 드라마라는 사실을 발견!!ㅎㅎㅎ 오옹~~~!! 진짜 촬영하나보다아~~~ㅎㅎㅎ 주인공이 누구예요? 이동욱이랑 정려원이네요 우와!!!! 진짜?ㅋㅋㅋ 점심을 먹으면서도 우리는 계속... 연예인들도 아마 이 ..
[한비야 명언] 그건 사랑이었네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글 20대 시절... 이 한 문장에 끌려 한비야의 에세이 "그건 사랑이었네"를 읽은 적이 있다. 요즘에 새삼 다시 마음에 와닿는 문구.... 이 세상에 "그냥"이라는 건 없다고 한다. 모든 것에는 다 나름대로의 이유와 뜻이 있는 법. 오늘 밤에는, 한 때 방황하던 나에게 용기를 주었던 이 글을 한 번 더 읽고 자야겠다. 그건 사랑이었네 저자 한비야 지음 출판사 푸른숲 | 2009-07-06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조용한 집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들려주는 한비야, 그녀가 꿈꾸는 ... 천길 벼랑 끝 100미터 전. 하느님이 날 밀어내신다.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시나? 10미터 전.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1미터 전. 더 나아갈 데가 없는데 설마 더 미시진 않을 거야. 벼량 끝.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