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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휴식

[명언] 걱정말아요 그대, 가슴 따뜻해지는 김제동 어록


평소에 TV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요즘들어 가끔 눈여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jtbc에서 하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

평소에도 김제동을 좋아하는 편이긴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그는 참 따뜻하고 멋지다.



이 날도 김제동은

가슴 따뜻해지는 말로

한 여대생을 보듬어주고 위로해줘서

여러사람에게 감동을 전해줬죠~~~

저도 그 중 한사람!ㅎㅎ


김제동이 전한 따뜻한 명언

기억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함께 보실래요~~?




강원도에서 촬영이 있었나봐요.



강원대 학생이 적어올인 스케치북이 김제동의 눈에 띄었어요.

엄마와의 트러블이 고민이라고 적혀있는 스케치북.



"불꽃관경(관광경영학과인듯), 꽃관경"

이라고 적은 스케치북 문구를 김제동이 읽어내려가고~

그 때 "저 빼고"라고 말하는 사연의 주인공~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왜 자기을 빼냐고 묻는 김제동





동기들이 너무 예뻐서그랬다고 대답하는 여학생




띠로리~~~

이쯤에서 느낌이 온 김제동 오빠가 출동하십니다~!!!





이 여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생각이 났는지

문득 생각난 친한 형의 조언이라며

이야기해줍니다~~




내가 아직 피어나지 않았다고



자기가 꽃이 아니라고 착각하지 말라




남들이 피지 않았다고

남들이 꽃이 아니라고 여기지도 말라




내가 피었다고 해서

나만 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들이 피었다고 해서

나만 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모두 꽃이다.

(국진이형이 해준 말이래요 ㅎㅎㅎ 귀엽)


감동적입니다~!!


내가 아직 피지않았다고 주눅들거나 좌절하지 말고

내가 지금 피었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며​​

남이 아직 피지 않았다고 무시하지 않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말이네요~~

따뜻한 말씀 전해준 김제동 & 김국진님께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jtbc 걱정말아요 그대,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