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한 날] 가을 창덕궁 나들이

일찍 퇴근한 어느 날,

날씨가 좋아서 동료들과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 바람이나 쐘겸 회사 옆에 있는 창덕궁에 갔다.  

 

 

회사 바로 옆에 있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잘 가지 않았는데

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고,

왠지 내 마음에 휴식을 선물해주기 위해서 잠깐 산책하러 들렀다.

 

 

야.... 가을 날씨가 너무너무 좋구나!

 

 

보기만해도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아

 

 

가을 하늘도 좋고

궁도 좋고~

 

 

 

이 기분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

 

 

왕실의 별장같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창덕궁

갈 때마다 드는 생각

참 아름답다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단풍이 울긋불긋한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남들 다 일하는 평일 오후의

꿀맛같은 휴식~

직장인들이라면 다 아는 그 것!ㅎㅎㅎ

 

 

공간과 시간을 벗어나서 쉴 수 있는 곳 

궁이 참 좋다~~

 

 

 

시원하고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가을의 창덕궁

 

 

직장인들의 산책하는 모습도~

 

 

 

먼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의 웃음소리도~

모두 보기좋고 아름다운 오후다.

 

 

가을의 창덕궁,

멋진 풍경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