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콩블리의 미생이야기 두번째 #에피소드!
도서관 방문기를 소개할게요~
날씨 좋은 날, 콩블리와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점심시간에 가끔 회사 근처에 있는 "정독도서관"에 가곤 한답니다~!!!
회사식당에서 정식을 먹는 대신 간편도시락를 받아서 소풍가듯이 가는거죠~!ㅎㅎ
이 날의 간편식 점심메뉴는 버거와 찜닭덮밥인군요ㅎ
점심을 싸서 바로 도서관으로 고고!!
6월이 되더니 낮엔 날씨가 꽤 더워졌네요~ ^^;;
안국역에서 헌법재판소를 지나 왼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바로 정독도서관이 나와요
드디어 정독도서관 입구에 도착했어요 ㅎ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보면 옛 경기고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든 정독도서관과
시원한 등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콩블리와 친구들이 도서관에 오늘 날에는~
이 곳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도서관 탐방을 시작한답니다~~^0^
앞쪽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바로 정독도서관이예요.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3동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오... 오래된 고등학교 느낌이 나네요~ ^^
각 동별로 보유하고 있는 자료가 궁금하시면, 아래 안내를 설명을 참고하세요.
대출기간은 2주입니다~!!
이 날은 제가 도서관 회원증을 만든 날인데요.
회원증을 만든 기념으로 책도 직접 대출해봤습니다!!ㅎㅎ
책을 아주아주 많이 읽으시는 같은 팀 대리님에게 조언을 받아서
아래 책 2권을 빌렸어요ㅎ
이 책은 싼마오라는 대만작가가 쓴 책인데, 꽤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어요.
근데... 제목이.... 심상치 않네요.
"흐느끼는 낙타" ;;ㅎㅎ
가뜩이나 요즘 메르스 때문에 많이 서러울 낙타가 떠오르네요;;
물론 내용은 그 것과는 전혀 상관 없다는 점ㅋㅋ
이것은 이병률의 산문집 "끌림" 입니다.
사진과 함께 꾸며진 꽤 유명한 책이죠?
이 번에 한 번 읽어볼까해요.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아... 이것도 추천해 주신 책인데
이건 다음 기회에 읽어보도록 하겠어요 ^^
이용시간과 휴관일은 위에 내용을 참고하세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은 휴관입니다.
주의하세요!! ^^ 저는 이걸 깜빡하고 가서 헛 걸음 한적이 있어서요 ㅋㅋ
안국역, 경복궁, 삼청동 근처에 있구요!!
가볍게 산책겸 책을 읽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혹시나 우연히 콩블리와 마주치게 되신다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ㅎㅎ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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